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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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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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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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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입니다.
먼저 오늘 포천신문사와 행복한 나눔이 공동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희망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포천교육지원청 손상훈 교육장님과 송우고등학교, 희망광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9월의 첫날 열린 이번 콘서트는 여러 가지면에서 아주 뜻깊은 음악회입니다.
먼저 출연진 전원이 출연료를 단 푼도 받지 않고 음악재능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기부하는 형태로 무대에 오른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열린 희망나눔 콘서트는 그 어떤 음악회보다 아름답고 멋진 음악회라고 자부합니다.
오늘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악회이기도 합니다. 우리지역은 특히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의 불모지라고 할만큼 척박합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포천신문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지역의 책임있는 언론으로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포천신문 합창단은 지난 6월 조경화.조원용 교수 초청 음악회에서 첫 무대에 오르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계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두 번째로 콘서트에 참가한 포천신문 합창단은 창단된 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맹연습을 해왔습니다. 포천신문 합창단은 이러한 수준 높은 무대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 받는 음악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기획하고 제안해주신 행복한나눔 김종현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 드리며, 가을을 여는 9월의 첫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올 한해 풍성한 결실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9. 1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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